5월에 구입한 도서 중에서

06.12.2015

 

영성 / 기도 / 간증 / 신앙 고전

 

네 마음을 지켜라(아더 핑크/정시용/프리스브러리/영성)

  • 당신의 마음은 온전합니까?

전능하신 창조주께서 인간을 만드시고, 죄에서 구속하시고, 은혜로 섭리하시는 궁극적인 이유는 바로 우리 마음을 소유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께서는 겉모습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기 때문에, 마음이 온전하지 않으면 어떠한 종교 행위로도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다. 사탄은 이 점을 알기에, 어떻게든 우리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 이 세상은 우리 마음을 빼앗기 위한 도구로 가득 차 있다. 그렇기에 믿는 자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사명은 바로 ‘마음을 지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형식적인 의식에 불과할 것이며, 기도는 욕망을 위한 주문과 다를 바 없고, 성경 연구는 지적인 허영심을 채우는 수단으로 전락할 것이다.

 

『안식일은 저항이다(월터 브루그만/박규태/복있는 사람/영성)

  • 불안과 강요, 경쟁과 소비의 현대 문화에서 안식일은 교회 정체성의 핵심이자 인간을 위한 희망이다. 브루그만은 안식일이 단순히 규칙을 지키는 날이라기보다 오히려 온전한 인격체가 되는 날이요, 온전한 사회를 회복하는 날이라고 말한다. 그는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소비에 치중하는 사회를 상대로, 무언가를 얻고 성취하고 소유하려고 살아가는 사회를 상대로 저항의 안식을 이야기 한다. 그리하여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우리로 쉼이 없는 이 순환고리를 끊고, 진정 중요한 존재인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과 삶 전체에 초점을 맞추게 한다는 대안적 진리를 제시한다.

 

일 삶 구원』(폴 스티븐스&엘빈 웅/김은홍/IVP),일의 신학(폴 스티븐스/주성현/CUP/영성)

  • 일 삶 구원』➙ 일터에서 영적 성장을 가로막는 아홉 가지 죄(갈5:19-21) 극복하기
  • 『일의 신학』➙ 성경으로부터 배우는 일에 관한 모든 것.

“일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를 위한 위대한 선물이다”.

성경인물들을 ‘일’이라는 개념으로 적용하며 성경에 나타난 일에 대한 개념을 잘 정리한 독보적인 책이다. 매 장마다 토의와 묵상을 위한 생각거리가 있어서 교회나 직장인 그룹 등 스터디 모임에서 나누기에 효과적이다.

 

일상 영웅(팀 체스터/백지윤/IVP/영성)

  • 십자가와 부활을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일상 속에 숨은 진짜 영웅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참된 의미와 그리스도인의 삶을 다룬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확증이자 절정이며, 부활은 죽음을 이긴 능력의 선포이자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야말로 복음의 본질이며, 복음의 부름에 응답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의 능력으로 십자가의 길을 간다. 이 책을 통해, 십자가와 부활 때문에 기쁨으로 고난의 길을 가는 사람들, 평범한 일상에서 진리를 살아내는 사람들, 영원의 소망에 잇대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 그 모든 이들의 삶에 하나님 나라가 지금 이 순간에도 면면히 흐르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는 하나님을 아는가 하나님도 나를 아는가(튤리안 차비진/장택수/생명의 말씀사/영성)

  •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확신, 진짜입니까?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일을 행했던 사람들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나는 너를 알지 못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고 성경은 말한다(마7:22-23). 과연 하나님을 정말로 아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불확실함은 뒤로 한 채, 거짓 확신에 안주 하는 건 아닌지 이 책은 진지하게 묻는다. 우리를 둘러싼 수 많은 질문 가운데 무엇이 우리의 마지막을 결정하는 진짜 질문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세상 중심에 서는 영성 리더십(진재혁/두란노/영성)

  • 세상 리더십으로 승부할 것인가, 하나님의 영성으로 이끌 것인가?

이 책은 ➀ 영성 리더십의 이해, 즉 영성 리더십이 무엇이며, 영성 리더십의 카리스마와 파워, 소명에 대해 이야기 하고, ➁ 영성 리더십의 실제, 즉 영성 리더십의 비전과 문화, 리더십 발휘에 대해 이야기 하며, ➂ 영성 리더의 영혼, 즉 영성 리더의 시간 관리, 비판 관리, 기도 등을 다루었다.

 

영원 안에서 나를 찾다(김남준/포이에마/영성)

  •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 미셀러니. 사상 없는 신앙의 가벼움이 일상화된 시대의 치유책.

<고백록>은 아우구스티누스가 영원이신 하나님 안에서 시간에 매인 존재인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김남준 목사는 <고백록>의 불후의 가치가 여기에 있다고 말한다. 기독교 역사상 최고의 교부이며 서양 사상의 바다로 나가는 수문인 아우구스티누스의 위대한 저작 <고백록>의 의미를 그의 전체 사상의 빛으로 설명하고, 신학과 함께 문학, 역사, 과학, 철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성찰로 풀어낸 100여 편의 미셀러니이다.

 

광야를 읽다(이진희/두란노/영성)

  • 피할 수 없는 인생의 광야, 당신은 그 광야를 어떻게 받아 들이고, 건널 것인가?

14개의 키워드를 가지고 광야를 설명하는 이 책은, 성경과 광야, 인생의 광야, 실재하는 광야를 대비한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조언을 줌으로써 길을 잃고 지친 이들뿐 아니라,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이들까지도 순례의 길을 무사히 마칠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신〮구약을 잇는 역사적〮지리적〮성경적 해석은 읽는 이들에게 광야에 깃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재미와 감동을 줄 것이다.

 

교회가 세상에 소망을 말할 수 있을까(디트리히 본회퍼/정현숙/좋은 씨앗/영성)

  • 본회퍼의 <행동하는 신앙>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나아갈 바를 분명히 보여준다. 혼란스런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명쾌한 해답과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 <행동하는 신앙> 시리즈(독일에서 출간된 본회퍼의 설교와 여러 글들을 묶은 총 여섯 권의 전집 중 국내에 역간 되지 않은 9권~16권까지 주제별로 선별하여 엮은 것.
  1.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설 수 있을까?
  2. 타인을 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을까?
  3. 교회가 세상에 소망을 말 할 수 있을까?

 

부자로 살기보다 부요 하게 살라(앤디 스탠리/정성욱/디모데/영성)

  • 두 주인을 섬기지 않으려는 그리스도인의 결단!

이 책은 세속적 가치관에 오염된 소유권의 문제를 바로잡고, 부를 탐욕의 도구로 전락시키지 않고 영원한 나라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의 시각을 교정해 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정함이 없는 재물이 아닌 하나님에게만 소망을 두는 삶을 사는데 필요한 통찰을 얻고, 나아가 돈이 주인 된 삶을 거절하고, 하나님이 주인 된 인생을 사는 부요한 삶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주일 신앙이 평일로 이어질 때(톰 넬슨/홍병룡/아바서원/영성)

  • 성경적 관점에서 본 일과 일터!

이 책은 성경의 눈으로 우리의 일을 고찰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을 통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빚어내시는지를 탁월하게 서술한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이 처해있는 잘못된 직업관과 일터에 대한 관점에서 돌아서서, 우리의 일을 통해 소명을 완성케 하시는 비전을 보게 한다. 또한 일의 변혁 능력, 공동선, 실제 사례들, 일터에서 겪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고, 저자 자신의 간증과 지역교회의 갱신을 위한 조언도 담고 있다.

 

하나님의 두 가지 뜻(존 파이퍼/허동원/지평서원/영성)

  • 이 책을 쓴 목적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창세전에 어떤 사람들을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여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이, 하나님께 일종의 분열의 조짐이 있다거나, 성경 주석이나 해석에 혼동이 있다는 징표가 아님을 성경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선택이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을 나타내는 성경적인 표현들과 결코 모순되지 않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사람들 가운데 잃어버린 모든 자를 구원으로 신실하게 초대하시는 것을 배제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팀 켈러의 기도(팀 켈러/최종훈/두란노/기도)

  • 기도란 하나님을 경험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도의 여러 면모를 빈틈없이 살핀 후, 우리가 기도의 참된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체적인 상황에서 하는 기도(슬픔, 상실, 사랑, 용서)에서부터 시작해 바른 기도가 무엇인지, 기도의 용사였던 아우구스티누스, 마틴 루터, 존 오웬, 장 칼뱅 등이 어떻게 기도했는지, 특히 저자 자신이 갑상선 암을 겪으며 인생의 어려움 중에서, 자신의 기도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년여 동안 시편으로 기도에 대해 배우고 탐구한 것을 치열하게 적용하고 훈련한 시간을 가진 후에 얻은 결과물이다. 신학적, 예배학적, 목회적, 실천적인 기도 안내서이다.

 

사랑으로 행군하다(조명숙/규장/간증)

  •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나도 있기 원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탈북 동포들을 구출하고,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 학교인 여명학교를 섬기면서 배웠던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여명학교 아이들의 작은 신음에도 바로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탈북 동포들과, 이 학교에 늘 귀를 대고 계시는 듯한 놀라운 간증들을 담고 있다. 또한 북녘 동포들의 잔혹하고 어두웠던 ‘고난의 행군’이 끝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령통일’을 이룰 때까지 아름다운 ‘사랑의 행군’이 이어지길 바라는 염원이 이 책에 가득하다.

 

톨레레게(김재윤/CLC/신앙고전)

  • 청교도, 개혁 신앙에 관한 고전 100권의 책들을 엄선하여 전문적으로 서평한 책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분별력 있는 독서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로서, 이 시대 듣기 힘든 옛 선진 신앙인들의 바른 성경 진리를 들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힙포의 어거스틴이 어린아이들의 “톨레레게”(Tolle-Lege, 듣고 읽으라)라는 노랫소리를 듣고 말씀을 통해 회심에 이르게 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진리를 발견하기를 소망한다고 저자는 밝힌다.

 

천로역정(존 번연/최종훈/포이에마/고전)

  • 300년 동안 변함없이 고전으로 손꼽혀온 영적 지침서이자 탁월한 문학작품!

섬세한 편집과 아름다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다시 태어난 이 시대의 유산!

17세기 영어에 사용되던 은유와 그 안에 담긴 진리를 유려한 번역으로 되살려낸 <천로역정>.

원문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옛날식 어투와 까다로운 문장 구조를 탈피한 문체, 날카롭고도 정확한 주석, 번연식 우화 문학에 충실한 서른 컷의 일러스트까지 가미하여 마침내 ‘가장 독자적 세계를 지닌 천로역정’이 탄생했다.

 

  • 그 외 도서들

<하나님이 첫 번째 되는 인생>(스토벌 윔즈/민소란/규장/영성), <나는 평신도 목회자다>(박래백/예수전도단/영성), <하나님의 상속자/김병태/브니엘/신앙일반), <기독교 역사가들>(마이클 바우만, 마틴 클라우브/라우성/이레서원/신앙일반), <내 마음에 수다쟁이가 산다>(스티븐 퍼틱/정성묵/두란노/영성), <지혜롭게 산다는 것>(밥 메리트/손현선/터치북스/영성), <어둠 속을 걷는 법>(바바라 브라운 테일러/이지혜/포이에마/영성), <기도인가 주문인가>(정요석/세움북스/기도), <오떡이어 이야기>(최춘식/더드림/간증)

 

 

교회 / 신학(일반)/ 강해/ 개혁/ 기독교 세계관

 

건강한 교회의 특징(마크 데버/이용중/부흥과 개혁사/교회))

  • 하나님 말씀에 따라 목양하는 건강한 교회의 9가지 특징을 공개한다. 아울러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고, 성경이 말하는 교인 자격 기준을 철저하게 지키며, 제자 훈련을 통해 교인이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인도하는 등의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지침도 가르쳐주고 있다.

 

모든 사람을 위한 신약의 지혜(톰 라이트/양성학/에클레시아 북스/신학)

  • 이 책은 신약이 제시한 지혜를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1. 고린도 전서와 야고보서를 핵심 본문 삼아 신약의 지혜를 정의한다.
  2. 지혜의 원천을 자아의 변화에서 찾는다.
  3. 지혜가 구현된 최고의 미덕인 ‘사랑’을 이야기한다
  4. 제자로서 살아가는 여정에서 지혜의 의미를 논의한다
  5. 새 창조와 새 하늘의 기대에 맞추어 이 세상을 회복하는 관점에서 지혜의 의미를 권력과 정치의 영역까지 확장하여 이야기 한다.

 

예수님은 누구인가(알리스터 맥그라스/양혜원/성서유니온선교회/신학일반)

  •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독교-3

사도들의 신조와 니케아 신조를 훑어보기만 해도,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상에 예수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두 가지 신조 모두 기독교 신앙의 다른 어떤 측면보다도 예수님에게 주목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에 대해 우리가 가진 지식의 기반이신 동시에 내용이시다. 즉 그분은 변화와 소망의 기반이시다. 복음의 기쁨이 예수님을 만나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삶을 채운다. 그분의 구원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죄, 슬픔, 내적 공허와 외로움에서 벗어난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기쁨이 끊임없이 새로워진다.

 

예수와 그 목격자들(리처드 보컴/박규태/새물결플러스/신학일반)

  • 복음서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삶의 정황을 반영한 신앙적 문서라는 통상적 이해를 거부하고, 역사적 예수의 실제 삶과 사역에 대해 목격자가 직접 증언한 역사 기록물이라는 점을 치밀하고 광범위하게 논증한다. 이를 입증하기 위해 그는 복음서 자체의 내러티브 기법과 고대 그리스-로마문헌, 초기 기독교 문헌을 꼼꼼히 대조하고 비교하는 것은 물론이고, 역사학, 기억의 매커니즘에 대한 사회 심리학적 연구, 증언의 진실성을 담보하는 문학 장르에 대한 검토 등 인문학 전반을 넘나드는 학제간 연구를 전개한다.

 

모든 사람을 위한 신학(R.C.스프롤/조계광/생명의 말씀사/신학일반)

  • 개혁주의 신학자C.스프롤이 조직신학의 중요한 주제들을 명료하고, 간결하고, 공정하게 다룬 책이다. 조직신학이란 기독교 신앙의 기본교리를 일관된 체계로 연구하는 학문을 가리키며, 구체적으로는 신론, 인간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과 같은 성경의 핵심 주제들이 포함된다. 즉 성경을 더 깊이 배우고 이해하기 위하여 성경의 가르침을 주제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제자도신학(마이클 윌킨스/황영철/국제제자 훈련원/신학일반)

  • 이 책은 학자들을 비롯하여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지도자, 평신도 지도자들이 항상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제자도의 필독서이다. 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시기는 지났다. 이제 한국 교회는 제자훈련0 시대를 맞이했으나, 제자도와 제자 훈련에 대한 관심에 비해 아직은 성경적, 신학적 성찰이 빈곤한 현실이다. 이 책은 수 많은 방법론에 하나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핍을 근본적으로 치유해 줄 ‘제자도 신학’의 결정판이다.

 

권리와 자유의 역사(존 위티 주니어/정두메/IVP/신학일반)

  • 칼뱅에서 애덤스까지 인권과 종교 자유를 향한 진보, 권리, 자유, 능력, 권력등과 이와 관련된 개념들을 역사적으로, 세계적으로 어떻게 발전되었을까? 이 책에서는 서구의 전통 중 특히 제네바의 종교개혁과 칼뱅의 가르침에서 영감을 받은 전통에서 권리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살펴본다.

 

『복음과 하나님의 주권』(존 파이퍼/주지현/좋은 씨앗/강해)

  • 로마서 강해 시리즈 5(롬9:1~11:36).

역사를 주관하시며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

로마서 9장은 이스라엘 백성 대다수가 메시아를 거부하고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 버린 가슴 아픈 현실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그렇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그때나 지금도, 그리고 영원토록 하나님은 주권자이시기 때문이다.

 

청년들은 왜 교회를 떠나는가(데이비드 키네먼/이선숙/국제제자훈련원/개혁)

  • 여론 조사를 통해 신앙과 문화의 상호 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기독교 리서치 기관 ‘바나그룹’대표 데이비드 키네먼은, <청년들은 왜 교회를 떠나는가>(You Lost Me) 에서 수천 명의 젊은이들을 심도 있게 인터뷰하면서, 그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크게 여섯 가지로 분류하고, 현실성 있는 접근으로 그 대안을 모색한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다음 세대를 제자 삼기 위해, 쉐인 클레어본, 프란시스 챈, 존 오트버그, 리처드 스턴과 같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물론, 각계 각층에서 활약하는 50여 명의 제안을 수록했다.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윌리엄 에스텝/라은성/그리심/개혁)

  • 종교개혁을 다각적으로 면밀히 연구한 종교사 연구서.

중세 유럽을 개략적으로 살펴본 후, 르네상스의 본질적인 특징을 소개하고 종교개혁과의 관계를 살펴본다. 그 시대에 종교적 영적 흐름을 주도했던 위클리프, 후스, 에라스무스, 루터, 쯔빙글리, 칼빈 등의 삶과 작품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급변하는 직업 세계와 직장 속의 그리스도인(방선기/임성빈/송인규/IVP/기독교 세계관)

  • 교회 탐구 포럼
  1. 방선기 소장: “직장 속 그리스도인의 사명과 영성”을 청지기, 군사, 종이라는 심층적 역할을 중심으로 풀어냄.
  2. 임성빈 교수: “세계화 시대, 그리스도인의 직업 윤리” 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직장생활은 개인의 신앙적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기업 환경, 윤리적 갈등, 전 세계 추세라는 관점에서도 조명되어야 한다고 주장
  3. 송인규 교수: “그리스도인 직장 내 구조 악과 맞딱뜨리라” 를 통해 그리스도인 직장인이 늘 만나는 구조 악이라는 괴물의 실체를 규명한 후, 그 구체적 대응책으로 ‘잠정적 타협론’을 제시함.

 

  • 그 외 도서들

<가장 오래된 새 교회 가정교회>(최영기/두란노/교회>, <해설의 타락>(제임스 K.A.스미스/임형권/대장간/신학일반), <신자들의 교회>(도널드 F.던바/최정인/대장간/신학일반), <가장 위대한 계명>(김서택/솔로몬/강해), <우리는 주님만 섬기리라>(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문원욱/솔라피데/강해), <하나님과 진화를 동시에 믿을 수 있는가>(테드 피터스,마르티네즈 휼릿/천 사무엘,김정형/동영/기독교 세계관)

 

가정, 결혼/ 자녀 양육/ 치유/ 순례/에세이

 

사랑과 행복 그 이상의 결혼 이야기(게리 토마스/서하나/좋은 씨앗/가정)

  • 우리의 결혼과 관련된 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성품을 발견하고 드러내는 ‘예언자적 가능성’ 으로 가득 차 있다. 배우자의 의견을 따르는 존중, 겸손하게 구하고 자비롭게 베푸는 용서, 환희, 경외감, 사랑을 만드는 순전한 기쁨, 그리고 당신과 배우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나날 등, 결혼 생활의 모든 사건과 장면을 통해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에 대한 신비를 드러낸다.

 

가족(최 에스더/새물결플러스/가정)

  • 나의 사랑 나의 십자가!

지켜보는 사람도 많고 돌보아야 할 사람도 많은 목회자 가정. 그 속에서 가족과 함께,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뜨거운 일상의 기록이다. <성경 먹이는 엄마>저자인 최 에스더 사모가 이 책을 통해 그녀의 가족 이야기를 전한다. 남서울 평촌교회 사모가 전하는 목회자 가정의 일상 이야기는 예수 믿는 많은 사람에게, 특히 목회자 가정에게 깊은 여운을 줄 것이다.

 

『주님 내 아이를 만나주소서』(카일 아이들먼/배응준/규장/자녀양육)

  • 자녀를 돌아오게 하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의 집을 멀리 떠난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AHA’ 의 순간, 즉 각성(Awakening), 정직(Honesty), 행동(Action)의 순간에,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시는 하나님을 1:1로 만나는 것임을 역설한다. 따라서 부모는 위기의 자녀가 어떤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을 만나는 순간, 반드시 돌아온다는 믿음으로 두려움 없이 기도할 것을 촉구한다.

 

집 나간 아빠를 찾습니다.(황영현/비전북/자녀양육)

  • 아빠라는 언덕에 기대어 자란 자녀가 세상의 벽을 뛰어 넘습니다!

급격하게 바뀌는 환경을 제대로 읽지 못한 채 아이들을 학원으로, 독서실로 몰아대는 엄마들의 활약은 눈부시지만, 그 현장에 아빠들은 사라져버렸다. 왜일까? 경주마처럼 눈가리개를 채운 채 질주를 강요하는 한국 교육의 삭막함에 질식할 것 같은 답답함을 느낀 저자는, 이 책에서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찾으며, 남자로서 아빠로서 가정을 바로 세우고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는 일이야말로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안이라고 말한다.

 

『교리교육이 우리 아이를 살린다』(테리 L.존슨/김태곤/생명의말씀사/자녀교육)

  • 소요리 문답으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교육.

교리는 신앙의 체계이자 원리이며, 기독교 진리의 지도다. 우리는 다음 세대인 자녀들에게 올바른 신앙관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의 진리를 가르치며, 물려주어야 하는 책임이 있다. 기독교 진리의 핵심 내용이 간명하고 정확하게 표현되어 있는 소요리 문답은 신앙전수의 탁월한 도구가 된다. 이 책은 교리 교육에 생소한 부모와 교사들에게 왜 교리교육이 필요한지 동기부여를 해주며, <웨스트 민스터 소요리 문답>을 중심으로 한 효과적인 교리교육 방법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는 부모와 교사들에게도 소요리 문답에 담긴 신앙의 체계, 원리, 이치를 깨닫게 해주며, 자녀들을 복음의 길로 지도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Growing Up Social)

(게리 채프먼, 알리 펠리케인/윤은숙/생명의말씀사/자녀양육)

  • 디지털 세대를 위한 5가지 인성 교육 사랑, 감사, 분노조절, 사과, 주의집중.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례와 연구를 토대로 스크린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고, 스크린 중심의 세상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그 방법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디지털 세대가 스크린 중독에 빠지지 않고 올바른 사회성과 신앙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나도록 돕고, 더 나아가 잃어버린 우리 가정을 되찾도록 창의적인 대안을 내놓는다.

 

힘들면 기대렴(오인숙/규장/치유)

  • 하나님이 감당치 못하실 일들은 없다. 그분 안에서 무거움을 벗고 새로운 희망을 입자. 삶이 힘겨울 때면 하나님의 품에 기대어 잠시 쉬어가자. 그분의 넉넉한 품은 영원한 안식처와 희망이 되어 주신다. 우리의 깊은 마음까지도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이스라엘 디스커버리(이요엘/홍성사/순례 에세이)

  • 종교와 문화가 켜켜이 쌓인 땅,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이 책은 이스라엘에 선교사로 머물며, 그 현장과 성경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직접 찾아가 보았던 저자가, 여러 문화가 뒤섞여 있는 가운데 발견한 성경의 흔적을 기록한 순례기행 에세이다. 이스라엘을 찾는 성지 순례객이 주로 찾는 곳은 물론, 성서 시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숨은 명소와 현대 이스라엘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중심도시까지, 이스라엘 전역을 한 권의 책으로 훑어볼 수 있도록 지역별로 소개하고 있다.

 

  • 그 외 도서들

<결혼한 여자도 힐링이 필요해>(김향숙/두란노/가정), <책바보딸바보/백금산,백지선/부흥과개혁사/독서), <S.D.고든의 가정>(S.D.고든/박일귀/미션월드/가정), <네 모습 그대로 사랑해>(앤지 스미스 글, 브리지 브루크셔 그림/김율희/예키즈/감성동화), <가족 꽃이 피었습니다>(입양가정 56 가정 지음/조세현 사진/홍성사/에세이), <고흐의 하나님>(안재경/홍성사/믿음의 글들276/에세이), <목적대로 쓰임 받는 크리스천>(강덕영/상상나무/글모음),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김혜남, 최은영/갤리온/에세이), <멈출 수 없는 사명, 전도>(이현식/ICG/전도), <산티아고로 가는 길에서 기독교를 느끼다>(진종구/공동체/순례)

 

  • 크리스천 매거진

<빛과 소금>, <샘터>, <좋은 생각>, <가이드 포스트>